일본의 영화배우 오타니 료헤이가 한국영화 '명량-회오리바다' 촬영을 마치고 인증샷을 남겼다.
오타니 료헤이는 전남 광양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막 촬영에서 스태프로부터 받은 꽃다발과 대본을 손에 들고 인증샷을 찍었다. 특히 건강하게 그을린 구릿빛 피부와 손에 남아있는 피 분장으로 더욱 강한 남성다운 매력이 발산됐다.
영화 '명량-회오리바다'는 조선시대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을 영화화 한 것으로 오타니 료헤이는 왜군으로 참전하지만 조선군에 투항해 이순신의 절대적인 신임을 받는 실존 인물이었던 준사 역을 맡았다.
오타니 료헤이는 "6개월간 준사로 살았던 촬영을 마무리 하니 아쉽다. 기라성 같은 선배님분들과 감독님, 그리고 고생한 스태프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라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최민식, 류승룡, 조진웅 주여읜 '명량-회오리바다'는 '최종병기 활'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의 신작으로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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