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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라는 경기 후 "너무 이른 시간이라 (득점 상황은)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며 기쁨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좋은 위치를 잡았던 만큼 마음놓고 슛을 시도했다"면서 "슛 만큼은 네이마르였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미우라는 "몸 상태는 항상 최고다. 그래야 득점을 올릴 수 있다. 항상 준비를 하고 있다"면서도 "(후반 16분 교체 전까지) 2~3차례 (득점) 기회가 있었으나 성공시키지 못한 것은 아쉽다"고 승부욕을 드러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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