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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첫 전파를 탄 이 프로그램은 MBC '나는 가수다'와 끊임 없이 비교됐다. 가수들이 출연해 경연을 펼치고, 승자와 패자로 엇갈린다는 점에서 프로그램의 포맷과 컨셉트가 유사했기 때문. '나는 가수다'에 비해 늦은 시점에 방송을 시작한 탓에 '불후의 명곡'은 "양심 없이 경쟁 방송사의 프로그램을 베낀다"는 얘기를 들으며 표절 논란에까지 휘말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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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의 첫 번째 성공 이유는 적절한 긴장감을 유지했다는 것. '나는 가수다'의 경우, 지나친 긴장감 때문에 시청자들이 피로감을 느끼게 된다는 지적에 시달렸다. 시청자들이 편한 마음으로 즐겨야 하는 주말 예능 프로그램임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과도한 긴장감을 유발해 보기 불편했다는 것. 이 때문에 '나는 가수다'의 시청률은 시간이 갈수록 하락세를 보였다. 반대로 '불후의 명곡'은 적당한 긴장감을 유지하는 데 성공하다 보니 비교적 긴 시간 동안 사랑을 받고 있다. 노련한 MC 신동엽이 전체 분위기를 쥐락펴락하며 잘 조절하고 있다는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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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들의 최소한의 자존심을 지켜줬다는 것 역시 '불후의 명곡'의 성공 이유 중 하나다. '불후의 명곡'은 '전설'들이 출연하고 이 '전설'들의 노래를 후배 가수들이 부르는 컨셉트로 진행되고 있다. '전설'들조차 냉혹한 경쟁의 세계로 밀어넣었던 '나는 가수다'에 비해 가수나 시청자들이 느끼는 거부감이 덜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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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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