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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7라운드, 3가지 포인트가 눈길을 끈다. 포항의 질주 그리고 전북의 반전, 수원과 울산의 벼랑 끝 혈투, FC서울의 추락 여부다. 쫓고 쫓기는 틈새 전쟁, 이번 주말이 분수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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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9일 인천에 1대2로 패한 후 포항의 위기가 현실이 되는 듯 했다. 기우였다. 그 파고를 넘었다. 3일 서울을 1대0으로 꺾고 선두를 지켰다. 호적수와 또 만난다. 최강희 감독이 복귀한 전북을 홈으로 불러들인다. 7일 오후 7시 휘슬이 울린다. 전북은 승점 24점으로 7위(골득실차 +4)에 포진해 있다. 최 감독은 복귀전에서 경남을 4대0으로 완파했지만 3일 성남에 덜미를 잡혔다. 2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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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 포항 감독과 최 감독은 고심이 크다. 하지만 물러설 수도 없다. 위기관리 능력에서 희비가 엇갈릴 것으로 보인다. 포항이 전북마저 잡으면 선두 체제는 더 굳건해 진다. 반면 전북이 웃으면 선두권 구도가 새롭게 재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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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상승세가 매섭다. 2연승으로 포항을 턱밑에서 추격하고 있다. 7일 오후 7시 수원과 원정경기를 치른다. 수원을 잡고, 포항이 전북에 패하면 선두로 올라서게 된다. '하피냐 효과'에 반색하고 있다. 하피냐는 부상으로 13라운드까지 결장했다. 지난달 23일 대구전에서 복귀했다. 후유증은 없었다. 3경기에서 3골을 터트렸다. 김신욱과 환상호흡을 자랑하고 있다. 울산의 칼날이 제대로 탄력을 받고 있다.
FC서울 추락하나
디펜딩챔피언 서울은 지난달 30일 울산(0대2 패), 3일 포항(0대1 패)전이 승부처였다. 모두 놓쳤다. 2연패의 늪에 빠졌다. 승점 차가 꽤 벌어졌다. 그룹B로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감돌고 있다. 분위기도 가라앉았다. 데얀과 하대성이 부상 중이다. 회복한 고명진도 경고누적으로 결장한다. 공격과 중원의 균열이 심각하다.
상대는 최근 가장 잘 나가는 성남이다. 7일 오후 5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시작된다. 성남은 최근 5경기 무패 행진(4승1무) 중이다. 승점 25점으로 5위에 올라 있다. 올시즌 서울과의 첫 대결에서도 2대1로 승리했다. 후방을 튼튼히 한 후 빠른 역습으로 서울을 요리했다. 서울 원정에서도 비슷한 패턴의 플레이를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은 벼랑 끝이다. 홈에서도 연패가 이어질 경우 슬럼프가 더 길어질 수 있다. 성남전에 명운이 걸렸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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