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비가 경솔 발언으로 논란이 되자 사과의 말을 전했다.
7일 아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지막방송 기념 스태프들의 선물. 아름다워.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로 인기가요 12분 줄어서 내가 잘릴 확률 99%"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SBS 방송관계자들은 "이날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서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사고와 관련해 '인기가요' 방영 시간이 줄어든다"는 결정사항에 불만을 토로한 것.
아이비의 이 같은 경솔 발언에 네티즌들의 질타가 이어지자 바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아이비는 "너무 죄송합니다. 전 그런 의미로 그 말을 한 것은 아니었는데. 경솔했네요"라며 관련 글에 대해 사과했다.
이어 그는 "그리고 댓글은 지우지 않았습니다. 아까 올렸던 게 제가 너무 생각 없어 보여서 게시물 자체를 다시 올린 것이고요. 죄송합니다"라며 거듭 사과했다.
한편 7일 새벽 미국 샌프란시스코 국제공항에서 아시아나 항공 OZ 214편 여객기가 착륙 도중 충돌사고가 발생, 2명이 숨지고 181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현지 공항 당국에 따르면 2명이 숨지고 1명은 실종됐으며, 181명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49명이 중상, 132명이 경상이라고 밝혔다. 이어 미국 의료 당국은 181명 중 49명은 상처가 심하지만 나머지 부상자는 빠른 시일 안에 퇴원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사고기에는 승객 291명, 승무원 16명 등 총 307명이 타고 있었으며, 승객 가운데 한국인은 77명, 중국인 141명, 미국인 61명, 일본인 1명으로 알려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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