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남자 하키가 6회 연속 월드컵 자력 진출에 실패했다.
신석교 감독(성남시청)이 이끄는 대표팀은 7일(한국시각) 말레이시아 조호바루에서 열린 국제하키연맹 월드리그 3라운드 3~4위전에서 세계랭킹 4위인 강호 영국에 1대2로 패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4위로 마무리하며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녀 월드컵 자력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그러나 1994년 이후 5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한ㄱ구은 다음달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게 된다.
한국은 유럽의 이번대회에서 유럽의 벽에 막혔다. 전날 세계 1위 독일과의 4강전에서 패한데 이어 종조국인 영국과의 3~4위전에서도 체력에 부담을 느끼며 석패했다. 한국은 전반 12분만에 벤 아놀드에게 선제골을 허용한데 이어 1-1로 맞선 후반 24분 페널티 코너에서 해리 마틴에게 결승골을 내주며 패배를 안게 됐다.
신석교 감독은 "독일전의 체력 소모가 워낙 컸다"며 "런던올림픽 이후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자력으로 월드컵에 진출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번 대회 소득이 적잖았던 만큼 아시안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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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이번 대회를 4위로 마무리하며 대회 3위까지 주어지는 내녀 월드컵 자력 출전권 확보에 실패했다. 그러나 1994년 이후 5회 연속 월드컵 본선에 진출했던 한ㄱ구은 다음달 아시안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면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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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교 감독은 "독일전의 체력 소모가 워낙 컸다"며 "런던올림픽 이후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자력으로 월드컵에 진출했으면 좋았겠지만 이번 대회 소득이 적잖았던 만큼 아시안컵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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