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괴물 신인 야시엘 푸이그의 2013년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출전이 결국 불발에 그쳤다. 푸이그는 내셔널리그 파이널 보트(최종 5명을 두고 팬투표를 하는 것)에서 2위에 그쳤다. 애틀랜타 브레이스의 1루수 프레디 프리먼이 가장 많은 표를 받아 17일(이하 한국시각) 뉴욕 메츠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리는 올스타전에 나가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파이널 보트에선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우완 시티브 델라바가 1위를 차지해 역시 올스타전에 출전하게 됐다. 보스턴의 일본인 불펜 우에하라 고지는 4위를 차지했다.
12일 메이저리그 홈페이지에 따르면 프리먼은 처음부터 선두로 나섰고 끝까지 리드를 지켰다. 푸이그는 그의 고향 쿠바와 가까운 미국 플로리다 팬들로부터 많은 표를 받았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샌프란시스코의 헌트 펜스, 워싱턴의 이안 데스몬드, 다저스의 애드리언 곤잘레스가 뒤를 이었다.
아메리칸리그에선 델라바에 이어 데이비드 로버슨(뉴욕 양키스) 호아킨 베노아(디트로이트) 우에하라, 태너 세퍼스(텍사스) 순이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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