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배구 선수들과 안산시 어머니 배구단의 특별한 만남이 성사된다.
프로배구 선수들은 13일 오전 10시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안산시 어머니 배구대회를 직접 찾아 1일 명예감독으로 나선다.
이날 만남에는 최부식(대한항공) 고희진(삼성화재) 하현용(LIG손해보험) 최홍석(우리카드) 최태웅(현대캐피탈) 방신봉(KEPCO) 정대영(GS칼텍스) 임명옥(KGC인삼공사) 김수지(현대건설) 주예나(흥국생명 황민경(한국도로공사) 김희진(IBK기업은행) 등 총 12명의 선수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선수들은 안산시 동 대표로 배구대회에 출전하는 어머니 팀들과 자매결연을 맺는다. 경기 전 함께 몸풀기를 시작으로 지도 및 감독 역할을 하며 힘을 실어준다. 또한 자매결연을 맺은 어머니들은 컵 대회 기간 중 해당 선수의 경기가 있을 때 서포터스로 단체응원을 펼칠 예정이다.
배구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취지로 시작한 어머니 배구대회는 2003년을 시작으로 안산시 25개 동 대표팀과 다문화 팀 등 총 26개팀이 참가한다. 매주 평균 2회 이상의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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