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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코치는 "올해 들어 최고의 공을 던졌다"며 "어제 경기가 끝난 뒤 내가 안아줬을 정도다. 초반에는 공이 높고 들쭉날쭉했는데 5회를 넘기면서 정말 좋은 공을 던지더라. 앞으로도 지금처럼 던진다면 선발이 그런대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며 흡족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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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 투수코치도 "어제 경기전 특별히 주문한 것은 없다. 다만 본인이 생각했던 것을 흔들림 없이 발휘했기 때문에 좋은 피칭을 할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당시 김혁민의 투구수는 104개였다. 완투를 맡겼어도 되는 상황이었지만, 한화는 9회초 박정진을 구원등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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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민이 서서히 정상 궤도에 올라섬에 따라 바티스타와 이브랜드가 좀더 힘을 낼 경우 한화도 반전의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대구=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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