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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결승전에서 홍진호는 김경란과 총 세 번의 게임 중 두 번을 먼저 이겨 승리를 거두며 우승했다. 총상금은 게임 내의 화폐인 가넷과 함께 추가로 2천만 원을 줘 7,9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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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호는 "오늘 정말 우승을 고대하고 왔는데 우승하니까 아무 생각이 나지 않는다. 사실 게이머 할 때 정말 우승을 고대했는데 한 번도 못하다가 이 자리에서 여기에서 늦게나마 숙원을 푸니까 너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예전에 게이머 할 때 우승해서 꼭 말하고 싶은게 있었는데 남들이 항상 우승하고 내가 준우승 했을 때 남들이 하는 걸 보고 너무 부러웠다"며 "정말 엄마와 형한테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다. 지금에서야 말씀드린다. 사랑한다. 팬분들도 정말 감사드린다. 우승했다고 지금 또 머무는 게 아니라 더 앞서 나가는 그런 홍진호가 되겠다 정말 감사드린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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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홍진호는 "준우승을 고대하고 기대했던 많은 콩까들! 아쉽죠? 내가 우승했다. 우승하기 위해서 열심히 했다. 그러니 이번만은 내 우승을 축하해주고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도록 하겠다. 감사하다"고 거듭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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