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트윈스 내야수 이장희(24)의 사망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등번호 '62'로 적힌 유니폼을 입고 있는 이장희의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장희는 지난 15일 오후 4시경 서울 송파구 삼전동 사거리 부근 건물 주차장 입구에서 숨진 채로 발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에 따르면 자살이나 타살의 정황이 보이지 않아 주차장 입구 난간에 앉아 있다 중심을 잃고 실족사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18일 부검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이장희는 지난 8월 LG유니폼을 입고 있는 2장의 사진으로 프로필 사진을 교체했다.
사진 속 이장희는 등번호 '62'가 적힌 LG유니폼을 입고 오른쪽 타석에 서서 타격중인 모습이다. 이어 공이 날아가는 방향으로 끝까지 시선을 둔 채 경기에 집중하고 있는 모습이다.또 다른 사진에서 이장희는 타석에 서기 전 헬멧까지 쓴 후 팀 선수들의 야구 경기에 시선을 빼앗긴 채 지켜보는 등 야구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그의 사망 소식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장희는 경기고-동국대를 거쳐 2012년 신인지명 7라운드 전체 62순위로 LG에 입단했으며, 그동안 2군에서 42경기에 출전하며 타율 2할 5푼 5리 7타점을 기록했다.
이장희는 빈소는 서울 경찰병원 장례식장 9호실이며 발인은 17일 오후 1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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