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전북 감독이 김정우 임유환과의 결별을 사실상 인정했다.
최 감독은 16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13년 K-리그 클래식 19라운드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났다. 이 자리에서 최 감독은 "김정우와 임유환 모두 심신이 피곤하다고 하더라. 이제는 본인들이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선수 본인이 '이 팀과 맞지 않는다'고 말하면 지도자가 할 일은 없다. 나머지는 구단에서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김정우는 서울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부상이 그 이유지만 이미 곪았던 상처가 터졌다. 김정우는 전북이 포항-울산(FA컵)-부산으로 이어지는 원정 3연전을 떠나기에 앞서 최 감독과 면담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의견차가 생겼고 김정우가 그 이후 팀을 떠났다. 최 감독은 "내가 팀으로 돌아오기 전부터 문제가 있었다"면서 "선수 본인이 부상 이후 부진에 빠지자 정신적으로 힘들어했다. 이미 팀을 떠나고 싶다고 말하더라. 지도자는 끌어안아야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는 어렵다"고 말했다.
전주=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현이, 두 아들 명문 사립초 보냈다가 학부모들에 사과 "애 아빠가 소문 퍼뜨려" -
김동욱, ♥스텔라김과 7개월 만에 상견례 "4개월은 롱디..명동성당 결혼식 의미 有" -
이경규, 건강 이상설 직접 밝혔다 "말투 어눌해 뇌졸중 의심...화나서 목이 쉬었을 뿐" -
결혼만 3번하더니 결국...엄영수 근황 "국제결혼 6년차, 잘 살고 있다" (조선의사랑꾼) -
'연대 돈이 없으세요?' 이나연, 모교 축제 MC 논란...조롱 댓글에 "열심히 했을 뿐" -
배영만 일본인 예비 며느리, 얼마나 예쁘길래.."약사 스펙+귀족 가문도 대박" -
'100억 CEO' 송은이, 회사 운영 얼마나 힘들길래 "시간 돌릴 수 있다면 절대 안 해" -
방탄소년단, 오늘(26일) 美 AMA 5년만 출격…2번째 대상 받을까[SC이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싸우려는거 아닙니다!" 흥분한 토트넘 감독→잔류 부정적이던 기자와 악수…자축도 잠시 '리빌딩 준비 시작'
- 2.타율 .118 "김하성 포기하자" 美 매체 혹평, 그런데 정작 지적한 건 타격이 아니었다
- 3.[오피셜]손흥민 기록 뛰어넘은 '日 간판' 미토마, 또 亞 대형 기록 도전...쏘니 이후 6년 만에 'EPL 올해의 골' 수상 후보 등극
- 4."안우진의 모든 노하우 빼먹고 싶다" 무섭게 성장하는 영웅군단 슈퍼루키의 당찬 포부 '이제는 꿈이 현실로...'[잠실현장]
- 5.손흥민 천만다행! 공격진 공백 우려, LAFC 감독 직접 밝혔다 "특급 유망주 이적 제안 아직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