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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동원은 지난 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아우크스부르크에서 17경기에 선발출전, 5골1도움을 기록했다. '강등 구세주'로 맹활약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물론 도르트문트, 슈투트가르트, 묀헨글라드바흐 등 독일 클럽들의 러브콜이 빗발쳤다. 선덜랜드는 지동원의 몸값으로 무려 600만유로(약 88억원)를 책정했다. 독일 클럽들이 책정한 300~400만 유로와는 금액면에서 간극이 컸다. 절대적인 실리를 챙기거나, 보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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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덜랜드는 16일 이탈리아 국가대표 공격수 엠마누엘레 자케리니(28) 영입을 발표했다. 먼저 영입된 미국 공격수 조지 알티도어, 기존 공격자원인 스티븐 플레처, 스테판 세세뇽, 대니 그래엄, 코너 위컴 등이 올시즌 지동원의 포지션 경쟁자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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