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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의 호주전 베스트11은 대략의 윤곽이 나온 상태다. 홍 감독은 전날 훈련을 마치고 "호주전은 K-리거 위주로 나온다. J-리거는 1~2명 정도만 출전할 것이다"고 했다. 그는 "다만 원톱이 될지, 투톱이 될지는 고민 중이다"고 했다. 일단 수비진은 골키퍼 정성룡(수원)을 축으로 김진수(니가타)-김영권(광저우)-홍정호(제주)-이 용(울산)이 포백을 구성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에서는 '캡틴' 하대성(서울)이 한자리를 꿰찬 가운데 박종우(부산)와 이명주(포항)가 나머지 한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공격형 미드필더에는 염기훈(경찰축구단) 윤일록 고요한(이상 서울) 이승기(전북)이 세자리를 놓고 경합 중이다. 원톱은 김동섭(성남)과 김신욱(울산)의 싸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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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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