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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우승컵에 도전하는 우즈는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5년 동안 메이저대회와 인연을 맺지 못했다. 최종라운드에서 역전 우승을 노리지만 경쟁자들의 실력도 만만치 않다. 2타차로 앞서 있는 웨스트우드를 추격해야 하고 헌터 메이헌(미국)과 올시즌 '그린재킷'의 주인공 애덤 스콧(호주)의 격차를 벌려야 한다. 특히 3라운드에서 1타를 줄여 중간합계 이븐파 213타를 친 스콧과 최종라운드에서 동반 플레이를 펼치게 됐다. 우즈는 "나보다 잘 친 선수가 딱 한명 뿐이어서 충분히 역전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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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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