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간 스토이코비치 나고야 감독이 아스널전 완패에 시원섭섭한 표정을 지었다고 일본 언론들이 23일 전했다.
나고야는 22일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가진 나고야와의 친선경기에서 1대3으로 패했다. 경기시작 3분 만에 올리비에 지루에 선제골을 내줬고, 전반 26분엔 미야이치 료에게 페널티킥골을 내주며 0-2로 뒤진채 전반전을 마쳤다. 후반 10분에는 시오 월컷에게 쐐기골을 얻어 맞았다. 후반 27분 야노의 추격골이 나오기는 했으나, 더 이상 점수차를 좁히지 못했다. 스토이코비치 감독은 경기 후 "매우 흥미진진한 경기였다. 힘의 차이를 생각하면 1대3은 당연한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 만의 스타일을 지키고 싶었다. 어디까지나 아스널에 집중했다"면서 후회없는 일전을 치렀다는 뜻을 드러냈다.
아스널은 26일 사이타마 스타디움에서 우라와와 맞대결 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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