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25일 컨퍼런스콜을 통한 기업설명회(IR)을 열고, 2/4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5조 6,030억원, 영업이익 9,030억원, 순이익 2,4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철강 부문의 실적 개선과 건설·에너지·ICT 등 비철강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 증가 등으로 영업이익이 전분기보다 25.9% 증가했다.
포스코 단독으로는 매출액 7조 7,400억원, 영업이익 7,030억원이다.
포스코는 자동차·에너지·조선·가전 4대 산업向 고부가가치 제품을 전분기보다 3.5% 늘어난 371만톤을 판매함으로써 전체 제품판매량이 광양 고로 개수 영향으로 소폭 줄었음에도 불구하고 매출액은 지난 분기보다 늘어났다. 특히 엔저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주요 경쟁지역인 중국, 동남아에서 올해 상반기 각각 155만톤, 185만톤을 판매함으로써 전년동기보다 14.3%, 12.3% 늘어났다.
이와 함께 상반기까지 누적 원가절감액은 원료비 1,429억원, 재료비455억원 등 총 3,248억원으로 집계됐으며, 연간 기준으로 7,300여억원의 원가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했다. 이 중 지난 6월 내용적 6,000㎥의 세계 최대 고로로 재탄생한 광양 1고로가 성공적으로 가동함으로써 용선 제조원가 절감액이 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올해 세계 철강 경기는 동남아 등 신흥국 투자 확대에 따른 6%의 견조한 수요 증가세에 힘입어 전년보다 3% 수요증가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세계 최대 철강시장인 중국은 3분기를 저점으로 철강가격이 점진적으로 회복할 것으로 기대했다.
포스코는 올해 매출액 목표를 연결기준 64조원, 단독기준 32조원으로 발표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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