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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구단은 26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넥센과의 홈경기를 앞두고 에스마일린 카리다드(30)를 계약금 없이 연봉 12만달러(약 1억3338만원)에 영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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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전 로드리게스를 웨이버 공시하며 전격 방출한 뒤 곧 이어진 후속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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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150∼153㎞를 넘나드는 포심 패스트볼을 던지며 슬라이더와 커브, 체인지업 등의 변화구를 구사한다는 게 삼성이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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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큼 아시아 야구에 익숙하다는 장점을 기대할 수 있다.
마이너리그에서는 통산 154경기(선발 55경기)에 나서 436이닝 동안 25승28패, 평균자책점 4.33을 남겼다.
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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