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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가 또 홈런을 터뜨렸다. 26일 대구구장에서 벌어진 넥센전에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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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최형우는 4경기 연속 홈런의 기염을 토했다. 23일 NC전에서는 0-0이던 6회 135m짜리 초대형 투런 결승포를 날렸고, 24일에는 3-3 동점이던 10회말 2사후 프로 데뷔 첫 끝내기 홈런으로 4대3 역전승을 완성했다. 25일 NC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는 선제 솔로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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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3경기에서 이미 8홈런을 몰아친 최형우는 홈런 1위 넥센 박병호(20홈런)와 공동 선두까지 치고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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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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