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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눈여겨볼 대목은 당연히 세바스찬 베텔(레드불)의 독주를 과연 누가 막아서느냐의 여부다. 베텔은 직전 대회인 독일 그랑프리 우승을 비롯해 앞서 열린 9번의 그랑프리에서 4번이나 포디엄의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며 드라이버 랭킹 1위를 지켜내고 있다. 드라이버 포인트에서 157점을 기록, 2위 페르난도 알론소(페라리·123점)에 34점이나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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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가 열리는 헝가로링은 F1 그랑프리가 열리는 상설 서킷 가운데 가장 느린 곳 중 하나다. 결승선 직선구간에서 300㎞를 조금 넘을 정도이고, 다른 구간에서는 최고 속도가 낮다. 1바퀴가 4.381㎞에 이를 정도로 상대적으로 짧음에도 곡선 구간이 무려 14개나 있고, 이 가운데 180도 가까운 헤어핀 구간만 4개에 이르기 때문이다. 랩 기록 기준으로도 평균 200㎞대에 머물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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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오후 9시 열리는 결승전은 SBS EPSN을 통해 29일에 녹화 중계로 볼 수 있다. 한편 올해 F1 코리아 그랑프리는 10월4일부터 6일까지 전남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서킷에서 열린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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