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나지완, 연타석 홈런포 괴력 발산

삼성과 KIA의 주말 3연전 첫번째날 경기가 28일 대구 시민구장에서 열렸다. 8회초 무사 1루 KIA 나지완이 삼성 차우찬의 투구를 받아쳐 좌측담장을 넘어가는 재역전 2점홈런을 날렸다. 나지완이 베이스를 돌며 환호하고 있다.대구=허상욱 기자 wook@sportschosun.com/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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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4번타자 나지완이 연타석 아치를 그리며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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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지완은 27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와의 원정경기에서 0-1로 뒤지던 2회초 선두타자로 나와 동점 솔로홈런을 터트리더니 2-3이던 3회초 1사에 등장한 이날 두 번째 타석에서도 1점 홈런으로 두 번째 동점타를 날렸다.

2회초 첫 타석에서 이날 NC 선발 이태양을 만난 나지완은 초구 커브(시속 122㎞)를 잡아당겨 좌측 담장을 훌쩍 넘는 비거리 115m짜리 1점 홈런을 쳤다. 이어 3회에는 NC 두 번째 투수 손정욱을 상대로도 초구를 공략해 2회 때와 비슷한 코스로 타구를 넘겼다. 비거리 역시 115m로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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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나지완은 올 시즌 홈런 갯수를 15개로 늘렸다. 더불어 이날 나지완이 기록한 연타석 홈런은 올시즌 12호이자 통산 707호, 그리고 나지완 개인으로서는 4번째 기록이다.

창원=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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