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쑨양은 예선에서 3분44초67의 기록으로 전체 참가자 48명 중 1위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에서 쑨양은 첫 50m 구간을 26초13으로 제임스 가이(영국) 코스케 하기노(일본)에 이어 3위로 돌았다. 그러나 100m 이후 마지막까지 압도적인 레이스를 펼치며 1위를 놓치지 않았다. 마지막 50m 스퍼트 구간을 26.55초로 마치며 3분41초59로 금메달 터치패드를 찍었다. 2-3위보다 3초 이상 빠른 일방적 레이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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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은-동메달 경쟁은 박빙이었다. 2위 코스케 하기노(3분44초82)와 3위 코너 재거(3분44초85)의 기록 차는 0.03초였다. 400m 개인혼영 스타인 코스케는 자유형 400m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예선 2위로 결승에 올라 메달 기대감을 부풀렸던 캐나다의 베테랑 코크레인은 3분45초02로 4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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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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