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진선)는 30일 의류부문(스포츠 및 정장 의류)의 국내 첫 공식 파트너 공개 모집에 나선다.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의 서막이다. 이번에 선정할 의류 후원사는 조직위 최고 후원등급인 Tier 1에 속하는 국내 공식 파트너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물론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2016년 리우올림픽, 2020년 올림픽(개최지 미정), 그리고 대한체육회(KOC)와 대한장애인체육회(KPC)가 파견하는 국가대표 선수들(Team Korea 등)에게 2020년까지 의류를 독점적으로 제공하게 된다.
후원사는 또 엠블럼(조직위, KOC, Team Korea, KPC 등) 사용권 및 기타 지식재산권 사용, 마케팅 프로모션권, 환대프로그램(hospitality) 등 2020년까지 올림픽을 활용한 다양한 마케팅 권리를 국내에서 행사할 수 있게 된다.
조직위는 다음달 5일 자격을 갖춘 기업을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가진 뒤 제안사의 후원규모와 사업 수행능력, 올림픽 마케팅 계획, 사회공헌 참여 활동 등의 사업 계획서를 평가, 최종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이다.
조직위는 또 '통신, 자동차, 은행' 부문도 후원사를 모집할 예정이다. 조직위는 "의류부문 모집공고는 올림픽 마케팅의 출발점이다. 조직위 후원사 모집에 크게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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