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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FC서울과 수원 삼성의 슈퍼매치에서 올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수립했다. 푹푹 찌는 열대야 속에서도 4만3681명이 입장했다. 상암벌은 축구 천국이었다. 경기 시작 2시간 전부터 서울월드컵경기장 부근은 인산인해였다. 차량들의 행렬도 꼬리를 물었다. 불과 수㎞를 가는데 1시간 가까이 걸릴 정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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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서울은 서울월드컵경기장 2층을 개방하지 않는다. 검은색과 붉은색의 천을 덮어놓는다. 하지만 이 날은 달랐다. 몰려드는 팬들을 위해 E석 2층에 있는 장막을 개방했다. 관중들은 E석 2층까지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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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암=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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