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외국인 투수 아담의 복귀 일정이 확정됐다.
NC 김경문 감독은 "이태양이 선발 자리에서 빠졌으니 아담이 그 자리에서 던져야 할 것이다. 다음주 로테이션에 합류한다. 이제 5명의 선발투수가 정상적으로 투입된다"고 밝혔다. 아담이 복귀하는 경기는 오는 6일 창원 LG전이다.
지난달 21일 어깨 통증으로 1군서 제외된 아담은 한화와의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된 4일 진해구장에서 라이브 피칭을 실시하며 컨디션을 점검했다. 구종 점검 위주로 총 40개의 공을 던졌다. 제구력은 나름대로 괜찮았다는 것이 이를 지켜본 최계훈 재활군 코치의 평가다.
아담이 합류함으로써 NC는 찰리, 에릭, 이재학, 노성호와 함께 5인 로테이션을 정상적으로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지난달 17일 잠실 두산전서 3이닝을 던진 뒤 왼쪽 어깨 통증을 호소하며 재활군으로 내려간 아담은 그동안 휴식과 약물치료를 받은 뒤 캐치볼을 시작, 이날 라이브 피칭을 통해 컨디션을 회복했음을 알렸다.
아담은 부상과 함께 지난달 말까지 트레이드설이 나돌면서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한 상황이었다. 김 감독이 최근 "아담 트레이드는 없다"고 못을 박으면서 마음을 다잡을 수 있었다. 김 감독은 아담과 함께 시즌 끝까지 간다는 계획이다.
올시즌 에이스로 기대를 받았던 아담은 15경기에 선발 등판해 4승7패, 평균자책점 3.98을 기록중이다.
창원=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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