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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벌어진 2013 세계배드민턴개인선수권대회 혼합복식 32강전에서 한국이 내놓은 3개조 모두가 승전보를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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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벌어진 경기서는 김기정(삼성전기)-정경은(KGC인삼공사)조가 말레이시아의 강호 찬펑순-고류잉조를 2대0(21-18, 21-19)으로 따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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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정-정경은은 "상대가 강팀이라고 해서 따로 전략을 세웠다기 보다는 무조건 이기고 말겠다는 각오로 뛰었다"며 활짝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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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1993년 김동문-라경민조의 우승 이후 이 대회에서 금메달을 딴 적이 없다. 마지막 영광을 안겨준 혼합복식이 이번에 선전함에 따라 기대감도 살짝 높아지고 있다.
광저우(중국)=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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