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가 여름 방학을 맞아, 여름 야심작 '드래곤 와일드 슈팅'을 오픈 했다. 드래곤들이 침입한 성 안을 탐험하는 스토리로 구성된 '드래곤 와일드 슈팅'은 아시아 테마파크 최초로 미디어와 애니메트로닉스가 혼합된 가족형 놀이시설이다.
드래곤 와일드 슈팅은 트랙 없이 360도 움직이는 4인용 차량에 탑승해 성 안에 침입한 용들을 물리치는 슈팅 어트랙션. '드래곤 건(gun)'으로 각종 특수 효과와 함께 스크린 속에 등장하는 장난꾸러기 용들은 물론 여기저기 숨어 있다가 튀어나오는 용들을 쏘면 점수를 획득, 마지막에는 함께 탄 사람들의 사진과 각자 점수가 공개된다. 목이 긴 드래곤, 먹보 여왕 드래곤, 갓 태어난 아기 드래곤 등 서로 다른 생김새를 갖고 있는 것도 특징이다. 드림웍스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의 캐릭터 디자이너가 직접 제작 과정에 참여해 서로 다른 드래곤들을 만들어냈다. 또 하나 특별한 점은 어느 드래곤을 얼마만큼 쏘느냐에 따라 탈 때마다 새로운 장면들을 볼 수 있다는 점. 어느 드래곤부터 먼저 쏠 것인지, 얼마나 집중적으로 쏠 것인지에 따라 다른 영상, 다른 엔딩을 경험할 수 있다. 어드벤처 내에 위치하는 '드래곤 와일드 슈팅'의 1회 탑승 시간은 약 3분, 신장 110cm 이상 탑승 가능하다. (02)411-2000
김형우 여행전문 기자 hwkim@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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