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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는 시작부터 중원을 장악하며 주제 무리뉴 전 감독이 이끄는 첼시를 압박했고, 결국 전반 14분 마르셀로가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갔다. 하지만 첼시는 3분 뒤 하미레스가 돌파에 의한 로빙슛으로 동점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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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0분 아크서클 오른쪽 지점에서 프리킥을 기회를 잡은 그는 특유의 대포알 프리킥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골키퍼가 점프를 했지만 손끝과 크로스바 사이 작은 틈을 가를 환상적인 슈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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