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테니스 세계랭킹 1위 조코비치(세르비아)가 세계랭킹 4위 나달(스페인)과 로저스컵 단식 4강에서 진검 승부를 펼친다,
조코비치는 10일(한국시각) 캐나다 몬트리올에서 열린 남자프로테니스 투어 로저스컵 대회 단식 4회전에서 리샤르 가스케(프랑스)를 2대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조코비치는 마토세비치(호주)를 2대0으로 제압하고 4강에 오른 나달과 불꽃튀는 승부를 펼치게 됐다.
조코비치는 나달과의 역대 전적에서 15승20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이번 대회가 열리고 있는 하드 코트에서는 조코비차가 11승5패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해 두 차례 대결 역시 1승1패로 박빙이다. 로저스컵 4강에서의 대결은 올시즌 대결의 승자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한 무대가 될 전망이다.
한편, 조코비치-나달전 이외에도 라오니치와 포스피실(이상 캐나다)가 안방에서 4강 맞대결을 펼치게 됐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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