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는 해외 투어링카 레이스가 폭염을 뚫고 질주한다.
국제경기인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를 비롯해 람보르기니와 시로코R 원메이크,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 레이스가 차례로 열린다.
우선 투어링 카 시리즈 인 아시아(Touring Car Series in Asia)는 아시아 전역을 돌며 한 해 7~8회의 라운드가 열리는데 이번 주말 한국에 상륙한다. 참가하는 차량의 종류는 GT3, GT4, GTM 등 다양하다. 라운드가 개최될 때마다 평균 80여 대의 차량이 참가한다.
한국에서는 올해 처음 개최되며 말레이시아, 태국 3개의 국가에서 총 10 라운드가 진행된다. 10일, 11일 경기에 이어 9월에도 2개의 라운드가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원메이크 레이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 대회와 '폭스바겐 시로코R컵' 대회가 함께 열려 자동차 마니아들이 몰릴 예정이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아시아는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차량들이 출전해 서로 경쟁하는 레이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원 메이크 레이스로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리는 3라운드에서는 배우 류시원이 한국인 최초로 출전할 예정이다.
폭스바겐 시로코R컵은 세계에서 가장 친환경적인 원메이크 레이싱으로 유명하다. 다른 레이스에 참가하는 차량들보다 CO₂배출량이 80% 이상 낮고, 최근 2~3년간 아시아권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는 브랜드 답게 젊은 소비자층을 겨냥해 신나는 레이스를 선사한다.
마지막으로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도 열리는데, 포뮬러 마스터즈 시리즈는 아시아 드라이버들의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된 대회다. 배기량 2000cc의 폭스바겐 포뮬러 엔진을 사용하며 모노코크 섀시를 이용한 머신을 이용해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엔트리 레이스라 할 수 있다.
/지피코리아 김기홍 기자 gpkorea@gpkorea.com, 사진=인제스피디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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