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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2기의 입소 준수사항은 '홍명보호 1기' 때와 똑같이 적용됐다. 정장상하의, 와이셔츠, 넥타이, 구두를 착용해야 했다. 가장 먼저 호텔에 모습을 드러낸 선수는 백성동(주빌로)이었다. 낮 12시까지 입소해야 하는 시간보다 1시간 30분 전 도착했다. 이어 수비수 홍정호(제주)와 조동건(수원)이 모습을 드러냈다. 오전 11시가 지나자 나머지 선수들도 속속 호텔에 집결했다. 이근호(상주)는 군인 신분이다보니 외출용 군복과 베레모를 쓰고 등장해 이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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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명의 태극전사 중 소집시간을 맞추지 못한 선수가 있었다. 동아시안컵에서 '깜짝스타'로 떠오른 김진수(니가타)였다. 10일 경고누적으로 결장한 김진수는 11일 감독의 훈련 주문으로 소집시간보다 1시간 늦게 호텔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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