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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는 13일(이하 한국시각)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앞서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과의 인터뷰에서 "이 고비를 넘겼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드러냈다. 그는 전날 컵스전에서 연장 13회 승리의 발판을 놓는 2루타를 날렸다. 16타수 무안타 끝에 기록한 안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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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부진에 대한 시선, 추신수는 기술적인 문제는 전혀 아니라고 했다. 그는 "나의 타격하는 모습을 항상 비디오로 지켜보고 있다. 달라진 게 있는지 확인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타격 메커니즘의 문제라기 보단, 정신적인 문제"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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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추신수는 하루만에 다시 무안타로 침묵했다. 13일 리플리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경기에 어김없이 1번-중견수로 선발출전한 추신수는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상대 좌완 선발 트래비스 우드에게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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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회 2사 후 삼진으로 물러난 추신수는 선두타자로 나선 9회에도 2루수 앞 땅볼로 물러나며 무안타 경기를 했다. 3타수 무안타 1삼진 1사구. 시즌 타율은 2할7푼4리로 또 떨어졌다.
한편, 신시내티는 선발 맷 레이토스의 8이닝 무실점 역투와 4번타자 브랜든 필립스의 2점홈런에 힘입어 2대0으로 승리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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