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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아쉬움은 있었다. 골문에 자물쇠를 채워둔 듯 결정력이 도마에 올랐다. 홍명보호는 4경기에서 3무1패, 1득점에 그쳤다. 반면 후방은 단단해졌다. 2실점으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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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은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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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감독도 골결정력이 가장 아쉽다고 했다. 공은 이제 유럽파에게 돌아갔다. 박주영(아스널)의 거취가 오리무중이지만 새 둥지를 찾아 컨디션만 회복하면 발탁은 시간 문제다. 여의치 않을 경우 지동원(선덜랜드)과 손흥민(레버쿠젠)을 원톱으로 활용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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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변화가 많은 포지션이 중원이었다. 홍명보호의 기본 포메이션은 4-2-3-1 시스템이다. 중원에서 공수의 키가 있다. 페루전에서는 이근호(상주)가 중앙으로 돌아왔다. 섀도 스트라이커로 선발 출격했다. 좌우 측면에는 윤일록(서울)과 조찬호(포항),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에는 하대성(서울)과 이명주(포항)가 주전 자리를 꿰찼다.
유럽파도 쟁쟁하다. 지동원과 손흥민의 경우 섀도 스트라이커와 측면 날개도 소화할 수 있다. 오른쪽에는 이청용(볼턴), 왼쪽에는 김보경(카디프시티)이 전문 윙어로 버티고 있다. 김보경은 중앙 미드필더에도 설 수 있다. 중원에는 기성용(스완지시티)과 구자철(볼프스부르크)이 새로운 도전을 꿈꾸고 있다. 중원은 한층 두터워졌다.
수비라인 해결책 찾다
수비라인은 또 무실점 경기를 이어갔다. 동아시안컵 2경기를 포함해 3경기에서 단 한 골도 허용하지 않았다. 세대교체가 가속화 될 수 있다. 중앙 수비에는 중동파인 32세의 곽태휘(알샤밥)와 33세의 이정수(알사드)가 홍 감독의 호출을 기다리고 있다. 이들의 풍부한 경험은 월드컵에서도 필요하다. 하지만 젊은피의 주전 가능성은 점점 현실이 돼가고 있는 분위기다.
페루전에서는 좌우 윙백에는 김민우(사간도스)와 이 용(울산), 중앙 수비에는 홍정호(제주)와 황석호(히로시마)가 출격했다. 골키퍼 장갑은 부동의 수문장 자리를 지켜온 정성룡(수원)의 아성을 김승규(울산)가 무너뜨렸다. 이들은 교체없이 풀타임을 소화했다.
유럽파 윙백요원으로는 윤석영(QPR)과 박주호(마인츠)가 포진해 있다. 중국 광저우 헝다의 김영권도 가세할 수 있다. 탄탄한 수비라인은 홍명호보의 무기가 됐다.
드디어 유럽파와 국내파의 경쟁이 시작됐다. 2014년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홍 감독의 실험은 가속 페달을 밟는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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