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다저스가 수비 실책으로 연승행진을 10에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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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는 19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와의 원정 경기에서 9회 터진 핸리 라미레스의 실책으로 2대3으로 역전패했다. 이날 승리했다면 다저스는 2006년 이후 7년 만의 11연승을 기록할 수 있었다.
다저스는 2회초 안드레 이디어가 선발 콜 해멀스로부터 솔로 홈런을 날리며 앞서갔다. 4회초 1사 후에는 이디어가 우전안타로 출루한 뒤 제리 헤어스턴 주니어의 적시타로 홈을 밟아 2-0. 하지만 필라델피아는 4회말 다린 러프의 솔로홈런과 6회 1사 만루에서 코디 애쉬의 내야 땅볼로 2-2를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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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로 맞선 9회말 필라델피아 공격. 1사 후 캐스퍼 웰스의 땅볼을 잡은 다저스 유격수 라미레스가 송구 실책을 범했다. 카를로스 루이스의 우전 안타로 1사 1,3루. 대타 지미 롤린스를 고의4구로 걸러 만루작전을 썼지만, 대타 마이클 영의 타구를 라미레스가 떨어뜨리는 통한의 끝내기 실책으로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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