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과 의사 함익병이 아내에게 각서를 써 준 사연을 공개했다.
함익병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장서 갈등 노하우와 피부 관리법을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MC김제동은 "돈 관리는 누가 하고 있냐"고 질문을 던지자, 함익병은 "전 돈 벌면 무조건 다 집에 갖다 줘요"라고 말해 성유리 및 여자 스태프들이 환호를 받았다.
이어 그는 "어느 날은 아이가 엄마가 올 때까지 밥도 안 먹고 엄마만 기다리고 있더라"며 "아이가 엄마가 오면 그때부터 놀기 시작하고 밥을 먹었다"고 털어놨다.
함익병은 "그때 아내가 선생님을 그만두고 육아에 전념해야한다고 생각을 했다"며 "그래서 내가 일을 그만 두라고 했더니 아내는 '나중에 잘못되면 내 생활은 누가 책임져?'라고 한마디 던졌다"고 덧붙였다.
이에 함익병은 "그래서 결국에는 아내에게 각서를 써줬다"며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가진 절반은 네 몫이니 일을 그만 둬라'는 내용이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함익병은 "피부과 미용시장을 독식하던 당시 일요일 하루에 100만 원 정도를 벌었다"며 "그게 일 년에 50주면 5000만원, 10년 내지 15년 벌면 6~7억 된다"고 당시의 매출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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