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마루앙 펠라이니와 레이턴 베인스(이상 에버턴)에 대한 구애가 뜨겁다.
21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맨유가 펠라이니와 베인스 영입을 위해 3500만파운드를 제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당초 제시한 2800만파운드보다 향상된 금액이다. 에버턴은 맨유의 첫번째 제시액을 듣고 황당함을 넘어 분노의 반응을 보인 바 있다. 일단 맨유의 향상된 제시액에도 불구하고 에버턴은 "시간 낭비일뿐"이라며 무시하고 있다.
에버턴쪽에서는 급할 것이 없다. 여름이적시장은 9월1일 문을 닫는다. 개막전에서 승리했지만 맨유는 이렇다할 보강에 실패하며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를 보이고 있다.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감독은 "과거에 자주 봤던 상황들이다"며 "결국 시간이 문제다. 나는 선수들에게 시간을 낭비하게 하고 싶지 않다"고 맨유의 관심을 무시했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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