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두산그룹 회장이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으로 선출됐다.
대한상의는 21일 대한상의회관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손경식 CJ그룹 회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회장 자리에 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박 회장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상의 회장은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다.
박 회장은 선출 직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상공업계의 권익을 대변하고 정부의 정책 파트너로서 국가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지난 지방순회 간담회에서 여러 회장님들, 상의회원들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가감없이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박 회장은 2015년 4월까지 손 전 회장의 잔여임기를 맡게 된다.
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전임자의 잔여임기는 6년의 임기 연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박 회장은 이날 오후 대한상의 회관에서 취임식을 하고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박 회장이 신임 회장을 맡으면서 대한상의와 두산그룹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두산그룹은 창업주인 고 박두병 전 회장(1967∼1973)과 전문경영인 출신인 정수창 전 회장(1980∼1988), 박용성 전 회장(2000∼2005) 등 3명의 회장이 약 20년간 대한상의 회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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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앞서 지난 12일 박 회장은 서울상공회의소 회장에 선임됐다. 대한상의 회장은 관례적으로 서울상의 회장이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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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지방순회 간담회에서 여러 회장님들, 상의회원들로부터 현안과 애로사항에 대해 가감없이 많이 들었다"며 "앞으로 열과 성을 다해 해결방안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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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회장 임기는 3년으로 한 차례 연임할 수 있으며 전임자의 잔여임기는 6년의 임기 연한에 포함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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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회장이 신임 회장을 맡으면서 대한상의와 두산그룹의 인연이 다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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