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상무가 경찰축구단과의 시즌 세 번째 '군경 더비'를 앞두고 있다.
상주는 25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경찰축구단과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를 경기를 갖는다. 올시즌 챌린지 초대 우승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는 두 팀의 맞대결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상주는 '군경더비'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올시즌 두 차례 대결에서 1승1무를 기록했다. 시즌 세 번째 대결에서도 승리를 거둬 선두 경찰축구단과의 격차를 줄일 계획이다.
상주와 경찰축구단 모두 최근 페이스가 좋지 못하다. 상주는 고양에 0대1로 패한데 이어 수원FC와 0대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경찰축구단 역시 지난 19일 광주 FC에 1대3으로 패했다.
두 팀 모두, 서로를 넘는다면 분위기 전환에 성공할 수 있다.
두 팀은 세 번째 군경더비를 앞두고 각 팀을 상징하는 마스코트도 출동시켜 관중석에서 응원을 주도할 예정이다. 상주는 꼬까미와 호, 경찰은 포돌이와 포순이를 앞세운다.
상주는 오직 승리만을 머릿속에 그리고 있다. 박항서 상주 감독은 "경찰축구단에 올시즌 첫 패배를 안긴 팀이 상주다. 우리는 아직 경찰축구단에 패한적이 없다. 이번 경기도 승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 최근 부진했던 득점을 되살리기 위해 골 결정력 위주로 훈련을 했다. 1위 탈환을 위해서라도 물러서지 않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이재철 상주 대표이사는 "K-리그 챌린지의 흥행 매치인 군경더비인만큼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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