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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이후 첫 레이싱이자 후반기 첫 대회이기에 시즌 챔피언과 컨스트럭터 타이틀 경쟁의 향방을 가늠하는 중요한 일전이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휴식기 동안 각 팀들이 머신 업데이트에 전력을 다한 가운데, 과연 시즌 판도에 얼만큼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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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베텔이 가장 앞선다. 전반기 열린 10번의 그랑프리 가운데 무려 4승을 거머쥔 베텔은 뛰어난 드라이빙 능력에다 경험을 거듭할수록 경기 운영 능력까지 계속 향상되면서 독보적인 선두를 질주중이다. 게다가 레드불 머신도 여전히 뛰어난 퍼포먼스를 보이고 있어, 시즌 5승 가능성이 충분하다. 만약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한다면 월드 챔피언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고지를 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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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론소는 페라리가 고속 서킷에 강한 장점을 충분히 활용해 공략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연속 폴포지션을 차지한데다, 직전 대회인 헝가리 그랑프리에서 우승을 하며 기세를 올리고 있는 해밀턴 역시 상위권을 다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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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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