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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매체 "에버튼 마르티네스, 기성용에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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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 월드 스포츠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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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설에 휩싸인 기성용(24, 스완지시티)에게 에버튼이 눈독을 들이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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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원 월드 스포츠'는 "에버튼이 한국 스타 기성용을 노리고 있다"고 24일(이하 한국시각) 전했다.

글을 쓴 영국 주간 '선데이 타임스'의 던컨 캐슬 기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스 에버튼 감독이 기성용을 '한정된 예산 안에서 데려올 수 있는 최상의 옵션'으로 꼽으며 그의 영입에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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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체에 따르면 마르티네스 감독은 지난해 위건 감독 시절부터 기성용을 눈여겨 봤다. 한때 셀틱에 있던 기성용 영입도 고려했지만 스완지시티가 제시한 600만 파운드(약 104억원) 이적료를 따라 붙을 수 없었기에 포기했다.

마르티네스 감독이 다시 기성용에게 관심을 보이고 있는 건 맨유가 노리는 마루앙 펠라이니와 레이튼 베인스의 거취가 불분명하기 때문이다. 그는 기성용의 영입이 만일의 '듀오' 공백을 최소화할 카드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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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티네스 감독은 위건을 지휘하던 지난해 볼턴의 이청용 영입을 고려한 것으로도 유명하다.
 
이 매체는 "기성용이 어린 시절 호주 유학 덕분에 영어가 유창하며 주급이 3만5000파운드(약 6100만원)"라고 덧붙였다.

지난 시즌 팀의 주전으로 입지를 다진 기성용은 올여름 미드필더 경쟁자들이 늘어나면서 올시즌 라우드럽 감독의 전력 구상에서 제외됐다. 말뫼와의 유로파리그 3라운드 1-2차전 중 2차전에만 교체로 20분 뛴 뒤 지난 17일 맨유와의 정규리그 개막전에도 후반 31분 교체 출전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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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과의 불화설' 'SNS 파문 영향설' 등 여러 추측 속에 임대설이 나왔고 영국 언론들은 앞서 선덜랜드나 독일 구단 몇 곳이 기성용을 노린다는 보도를 했다.

라우드럽 감독은 토트넘 전을 앞둔 23일 기자회견에서 "기성용과 최근 얘기를 했다"고 그의 임대설을 어느 정도 인정하면서도 "선덜랜드 협상은 듣지 못했다. 무슨 일이 일어나는 기다려봐야 한다"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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