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25일 롯데-삼성전이 벌어진 사직구장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됐다.
타구가 외야 담장 철조망에 꽂히면서 보이지 않는 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Advertisement
희한한 장면은 삼성이 3-2로 앞선 7회초 2사 1, 2루 상황 최형우의 타석에서 발생했다.
최형우는 롯데의 중간계투로 투입된 강영식과의 대결에서 우익수 뒤쪽으로 빠지는 장타를 때렸다.
Advertisement
타구는 힘차게 뻗어나갔고, 사직구장 오른쪽 담장 상단에 설치된 추락방지용 철망펜스의 구멍에 그대로 꽂혔다. 이 철망펜스를 넘어야 홈런이지만 거리가 약간 짧았던 것이다.
프로야구 규정상 타구가 외야 펜스에 끼이면 2루타로 인정된다.
Advertisement
이에 따라 2루 주자 배영섭만 홈인해 1점이 추가됐고 2사 2,3루의 공격이 계속됐다.
하지만 삼성과 최형우로서는 통한의 2루타였다. 공이 펜스에 끼이지 않고 튕겨 나와 정상 플레이로 이어졌다면 1루 주자도 홈인을 할 수 있는 타구였다. 결국 삼성은 1점을 더 달아나는데 실패했고, 최형우는 타점 기록 1개를 까먹은 셈이 됐다.
부산=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황보라 母, 손주 지키려고 몸 던졌다..사고 후 정신 잃어 "뇌진탕 소견, 가슴 찢어져" -
"내 주먹 안 녹슬었네" 故 김창민 감독 폭행범, 살인 후 '무용담' 활보 -
김남길, 5시간 팬미팅 '조기 종료' 논란 해명…"원래 2시간 계획" -
금발 리사, 몸에 장치 꽂고 파격 변신…글로벌 테크노 거장과 신곡 예고 -
화사, 자동차·명품백 선물...돈 쓰는 이유 남달랐다 "더 줘도 아깝지 않아" -
슈주 려욱, 펜스 붕괴·팬 3명 추락 사고에 "내 탓 같아. 마음 너무 힘들어" -
김지영 "♥윤수영과 매일 같이 샤워...한시도 떨어지고 싶지 않아" ('동상이몽2') -
'87세' 전원주, 휄체어 벗어나 다시 걸었다..."고관절 수술도 날 막지 못해"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속보]충격! 삼성 대형악재,김성윤 끝내 "옆구리 3.5cm 손상, 3주 진단...그래도 희망은" 끝없는 부상 악령
- 2.'미스터리' 오재원-신재인-이강민이 한 팀이었는데, 어떻게 우승이 없냐 '와, 신기하네'
- 3.'LG→한화→삼성' 최악 대진 6승2패 통과 → 이강철 KT 감독 "마지막에 정상에서 만납시다" [부산 현장]
- 4.대충격, 온 세상이 일본 축구...FIFA 랭킹 12위도 놀랐다, '3회 연속 탈락' 이탈리아에 "日 축구 보고 배워라"
- 5.'진짜 돌아온다' 안우진, 2년 7개월 만 복귀. 선발인데 1이닝 왜[잠실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