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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5세의 나이로 캐나다여자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역대 최연소 챔피언에 오른 리디아 고는 강심장이었다. LPGA 투어의 강호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와 캐럴라인 헤드월(스웨덴)과 챔피언조에서 최종라운드를 치렀지만 전혀 주눅들지 않았다. 전반에만 5타를 줄이며 우승의 발판을 마련했다. 9번홀이 끝날 때 이미 2위 그룹과의 격차는 5타 였다. 여유롭게 후반홀을 치른 리디아 고는 18번홀(파4)에서 3m 거리의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우승을 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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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 선수 중에는 김인경(25)이 8언더파 272타로 공동 5위에 올랐고, 세계랭킹 1위 박인비(25)는 4언더파 276타로 공동 13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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