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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는 유격수와 3루수로 골든글러브를 10번이나 수상한 명수비수였고, 2004년 아테네올림픽, 2008년 베이징올림픽 일본대표팀 주장에, 일본프로야구선수회 회장까지 맡았던 한 시대를 풍미했던 선수이다. 18년 간의 선수생활을 마감하는 그는 벌써부터 미래의 야쿠르트 사령탑, 일본대표팀 전임 감독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데, 본인은 야구해설자로 밖에서 야구를 보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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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한 시대를 주름잡았던 선수들이 은퇴를 선언하고, 다른 길을 찾아나서고 있는데, 여전히 그라운드를 지키고 있는 선수가 있다. 현재 일본 프로야구 선수 최연장자인 주니치의 좌완투수 야마모토 마사(48)가 내년에도 현역 선수 생활을 계속한다. 일본의 스포츠전문지 스포츠닛폰은 27일 사카이 가츠히코 주니치 구단 사장의 말을 인용해 그가 내년에도 계속 선수로 뛴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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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주니치 입단했으니 올해로 프로 30년째. 그는 올시즌 13경기에 선발 등판해 61⅓이닝을 던져 4승2패, 평균자책점 3.96을 기록했다. 시즌 내내 선발 로테이션을 지킨 것은 아니지만, 마운드에 기여를 해왔다. 야마모토는 28일 야쿠르트전에 선발 등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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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만 40세였던 2005년 8월 11일 이후 38승을 거둬 구도 기미야스(은퇴)의 40세 이후 최다승 기록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그가 승리투수가 될 때마다 일본 프로야구 역사가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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