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동열 KIA 타이거즈 감독이 감독 1000경기(페넌트레이스 만) 출전을 기록했다. 국내 프로야구사에서 10번째다.
선 감독은 27일 광주 롯데전을 지휘하면서 10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다.
선동열 감독은 2005년 삼성 라이온즈 지휘봉을 잡으면서 첫 사령탑에 올랐다. 그는 2010년까지 6시즌 동안 770경기에 출전했다. 2011년은 야인으로 지냈고, 지난해부터 고향팀 KIA를 이끌고 있다. KIA에서 230경기를 지휘했다. 26일까지 999경기에서 성적은 522승456패21무다.
삼성에서 2005년과 2006년 두 차례 통합 우승을 이끌었다. 지난해 KIA 첫 시즌엔 페넌트레이스 5위를 했다. 올해는 7위를 달리고 있다. 시즌 후반기 주전들의 연이은 부상과 공수 밸런스가 무너져 순위가 떨어졌다. 올해도 4강에 진출하지 못할 경우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하게 된다.
광주=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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