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차승원의 아들인 전 프로게이머 차노아(24) 씨가 대마초 흡연 혐의에 대한 공판에 참석했다.
차 씨는 29일 오전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단대동에 있는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 3호 법정에서 열린 공판에 참석했다.
하지만 이날 사건을 담당한 성남지원 제1형사부(함석천 재판장)은 "다른 피고인 중 한 명이 출석하지 않은데다 추가로 병합된 사건에 관한 공소장이 피고인들에게 송달된 지 3일밖에 되지 않았다"며 연기를 결정했다.
공판이 끝난 뒤 모습을 드러낸 차 씨는 대마초 사건과 미성년자 성폭행 사건에 관한 취재진의 물음에 어떤 대답도 하지 않고 변호인들과 함께 자리를 황급히 떠난 것으로 전해졌다.
차 씨는 DMTN 최다니엘,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모블리 비앙카 등과 함께 대마초 흡연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4월부터 재판을 받았다.
또 지난 1일에는 미성년자 A양으로부터 협박과 수차례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다. A양은 차 씨로부터 지난 4월부터 감금당한 뒤 수차례 성폭행과 협박을 당했다며 고소장을 제출했다.
한편 차 씨의 성폭행 혐의는 현재 검찰에서 조사 중이며, 대마 혐의에 관한 공판은 다음 달 12일 속행된다. 차 씨와 함께 대마 혐의로 재판을 받은 최다니엘에게 검찰은 징역 1년과 함께 추징금 669만 500원을 구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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