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도 '김영옥 할미넴'
'할미넴' 배우 김영옥이 찰진 욕의 진수를 보였다.
29일 방송된 KBS 2TV '마마도' 첫 회에서는 평균 연령 68세의 중견 여배우들 김용림, 김수미, 김영옥, 이효춘 등 여배우 4명과 이들을 가이드 하는 후배 배우 이태곤이 등장해 전라남도 완도의 작은 섬 청산도로 떠나는 여행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효춘은 김영옥의 등장을 반가워하며 "언니"라고 불렀다. 그러자 김수미는 발끈하며 "넌 '선생님'이라고 불러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김영옥은 오히려 김수미에게 "너는 이 x야, 열 살이나 아래인데 너도 내게 '언니'라고 하지 않느냐, 이 X야"라고 다그쳐 '할미넴' 다운 거침없는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할미넴'은 에미넴과 할머니의 인터넷 합성어로, 에미넴은 미국 그래미 어워즈 13번 수상에 빛나는 세계적인 래퍼다. 김영옥의 찰진 욕실력에 네티즌들은 '할미넴'이라는 애칭을 만들어냈다.
김영옥 할미넴 변신에 네티즌들은 "마마도 김영옥 할미넴 잘 어울리는 애칭", "마마도 김영옥 할미넴, 김수미도 뒤지지는 않을듯", "마마도 김영옥 할미넴 정 느껴지는 찰진 욕 앞으로도 보여주세요"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마마도' 첫 회는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시청률 10.2%(이하 전국기준)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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