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 영'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베테랑 내야수 마이클 영(36)이 류현진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1일(한국시간) 미국 LA타임스 등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FOX 스포츠' 켄 로젠덜 기자는 이날 자신의 트위터에 "다저스가 필리스의 마이클 영을 영입했다"고 전했다.
다저스는 플레이오프 엔트리 등록 가능 트레이드 마감시한인 밤 12시(현지시간) 직전 마이클 영을 영입해 3루 보강에 성공했다.
마이클 영은 류현진의 절친 후안 유리베와 3루수 자리를 놓고 주전 경쟁을 벌이게 됐다. 유리베는 올 시즌 다저스의 3루수로 활약 했지만 타격면에서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왔다. 이번 영입은 시즌 막판과 플레이오프 공격력 강화를 위한 선택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2000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마이클 영은 올 시즌 초 조시 린드블롬, 리살베르토 보니야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지난 13년간 활약한 텍사스 레인저스를 떠나 필라델피아로 이적했다.
마이클 영은 올해까지 통산 1949경기에 출전해 타율 3할 185홈런 1026타점을 기록한 강타자다. 또한 필라델피아에서 125경기에 출전, 타율 0.272 출루율 0.333 장타율 0.389 8홈런 41타점을 기록했다.
2004년부터 2009년까지 6시즌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총 7회 올스타로 뽑힌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2008년 골드글러브에 선정되기도 했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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