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대상'
개그맨 신동엽이 롱런하는 비결로 PD와의 결혼을 꼽았다.
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한 해를 빛낸 스타들과 다방면에서 활약한 방송계 인사들이 참석해 많은 이들의 눈길이 쏠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중장편 드라마 부분 작품상으로는 SBS '추적자'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에 수상을 위해서 손현주가 직접 무대에 올라 대리 수상 소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대리수상이다. 지금 '추적자'를 만든 조남국 감독은 촬영 중이라서 대신 내가 나왔다"며 "고맙고 감사하다는 말을 전해달라고 했다"고 전했다.
특히 KBS2 '개그콘서트-뿜 엔터테인먼트' 김원효, 신보라, 김지민, 강민경 등이 무대에 올라 수상자와 수상작을 이용해 축하 공연을 펼쳤다.
이때 신보라는 신동엽을 향해 '선배님처럼 롱런할 수 있는 비법을 알려 달라'고 말하자, 그는 "개그맨이랑 결혼하지 말고 PD랑 결혼하라"며 현재 개그맨 김기리와 열애중인 신보라를 향해 말을 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이날 한국방송협회는 본심과 예심을 거쳐 제40회 한국방송대상 작품상 수상작으로 KBS2 '넝쿨째 굴러온 당신'과 MBC '시사매거진2580-의문의 형집행 정지' SBS '궁금한 이야기Y' EBS '다큐프라임-음악은 어떻게 우리를 사로잡는가' 등 31편과 방송문화 발전에 앞장 선 방송인 24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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