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다친 머리를 직접 공개했다.
루니는 4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굴 사진을 공개하고 부상 정도를 팬들에게 알렸다.
이마 중앙 6~7cm 정도 길고 깊게 찢어진 상처 부위가 선명하게 드러나 있으며, 루니의 표정은 매우 어둡다.
루니는 "다들 대표팀 경기에 뛸 수 있는지 궁금해하는데, 2경기 정도 빠져야 한다. 이 사진을 보면 왜 내가 뛸 수 없는지 알 것이다"고 설명했다.
루니는 지난달 30일 팀 훈련 도중 동료 필 존스와 충돌 이마가 찢어졌다.
동료인 시오 월콧(아스널)이 "사진으로 루니의 부상 부위를 봤는데 상처가 생각보다 깊더라. 볼 수 없을 정도로 끔찍했다. 마치 호러 영화에서 튀어나온 듯한 모습이었다"고 밝히면서 루니의 부상은 더욱 주목받았다.
이 부상으로 루니는 몰도바, 우크라이나와의 2014년 브라질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을 뛰지 못하게 됐다.
잉글랜드는 월드컵 유럽지역 예선에서 H조 2위에 랭크돼 있다. 선두 몬테네그로(승점 14)와의 승점차는 2점이다. 3위 우크라이나와의 승점차는 불과 1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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