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 퍼시픽리그에서 처음으로 무박2일 경기가 나왔다.
4일 도쿄돔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 니혼햄의 경기가 퍼시픽리그 최장 경기 시간인 6시간 1분을 기록하며 5일 오전 0시3분에 끝난 것.
6시간 1분은 역대 일본 프로야구에서 5번째 최장시간이다. 연장 12회로 6시간을 넘긴 경우는 처음.
역대 일본 프로야구 최장 시간 경기는 지난 92년 9월 11일 한신과 야쿠르트의 경기로 연장 15회까지 치러 6시간26분이 걸렸다.
이틀 동안 경기한 것은 지난 2006년 5월 21일 야쿠르트-소프트뱅크전(0시12분 종료)이후 7년만의 일이다.
경기는 소프트뱅크가 6-6 동점이던 연장 12회초 나카무라 아키라의 3점 홈런으로 9대7로 승리.
한국 프로야구의 최장 시간은 5시간58분으로 지난 2009년 5월21일 광주에서 열린 KIA-LG전이다. 당시 13대13 무승부로 승부를 가리진 못했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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